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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식량지원 5월중단 경고

WFP, 국제사회 지원호소

세계식량계획(WFP)은 12일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 활동이 5윌 중순께 중단될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WFP는 올해 첫 긴급구호활동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국제사회의 추가적인 대북 식량지원을 호소했다.

보고서는『1월중으로 대북 식량지원에 대한 추가 약속을 확보하지 못할 정우 올 춘궁기 북한의 식량공급에 중대한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는 WFP의 대북지원 프로그램이 끝나는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북한에 공급되는 식용유는 7월말께 고갈될지 모르고 콩은 9윌 중순까지만 공급이 계속될 것』이라며 금년 춘궁기 북한의 식랑지원 중단 위기를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대북 긴급지원 촉구했다.

한편 지난 11일 북한의 큰물피해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남한당국과 일부「볼순세력」이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지원사업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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