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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美노근리 조사단 접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1일 「노근리 사건은 미묘한 문제지만 지상을 명확히 밝혀 한·미 양국관계가 추호도 손상되지 않고 상호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루이스 칼데라 미 육군성 장관과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대사 등 노근리사건 미국측 고위전문가그룹(민간자문위원단)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노근리 사건은 반세기전의 일이지만 인도적으로 대단히 불행한 일이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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