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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그룹사운드「햇살」이웃돕기공연 안팎

◇「난 할 수 있어요」 어린이 성장다큐멘터리「난 할 수 있어요」가 초등학교 그룹사운드를 찾아 간다.

재작년 봄,대학시절 학교에서 그룹사운드 활동을 했던 한 선생님이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모아 시작한 서울 매원 초등학교의 그룹 사운드 「햇살」. 드럼에 한일이,키보드에 유미, 베이스에 주영이, 그리고 기타를 맡은 정모,재희,광수까지 5학년들로 구성된 1기 「햇살」은 가장 선배답게 탄탄한 연주 실력을 뽐낸다.

?악기를 전혀 다룰 줄 모르는 상태였던 아이들이 악기를 배워서 익히고, 함깨 연주하면서 그렇게 2년이 흘렀다. 공연 횟수만도 열 번이 넘는다. 특히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불우이웃 돕기 거리공연」은 초등학교 시절 그룹 사운드 활동을 정리하게 되는 아이들 모두에게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다.

드디어 공연날,거리에서 일반인들을 상대로는 처음 서 보는 야외 무대에서 아이들은 공연을 잘 치러냈을까? 「햇살 밴드의 작은 음악회」를 공연 준비에서부터 공연 당일 풍경까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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