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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밀레니엄 금연' 늘어

【런던聯合】 담배값이 비싸기로 소문난 영국에서 새 밀레니엄을 맞아 정부의 금연운동에 적극 호응. 담배를 끊기로 결심한 사람들의 숫자가 기록적으로 늘었다고 영국 보건부가 최근 밝혔다.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욥듬허" 150만명이 금연을 선언하고 이중 3만5천여명이 정부에 「금연지원」을 요청했는데 이는 금연 캠페인이 본격 시작됐던 1년전에 비해 250% 가량 늘어난 수치.

한 금연운동 단체는 「금연에 관한 한 영국인들 사이에서는 확실히 밀레니엄 효과가 있다」면서'직·간접을 막론하고 흡연결과에 대한 두려움과 지나치게 비싼 담배값 모두가 「밀레니엄 금연」의 방아쇠를 당기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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