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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정가]공천 물갈이설 진화 부심

대전 ·충남 5.8명 탈락설

○413 총선을 앞두고 자민련내 충청권 현역의원들의 대폭 물갈이설이 유포되면서 해당 의원들이 「낭설」임을 강조하며 진화에 부심.

현재 대전지역에선 2-3명, 충남지역에선 3-5명이 「물갈이」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한 의원은'공천에서 누락된 의원들이 金龍渙의원의 한국신당 진영 합류. 자민련 공천자와 경합 상황이 될 것이 분명한데 한 자리가 아쉬운 JP(金種泌 명예총재)가 골치 아픈 일을 하겠느냐」 며 「1-2명선에 그칠 것」이라고 자평.

자민련 신년 행사촉각 곤두

○·여야정당의 총선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는가운데 자민련이 주말인 오는 15일 오후3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전 충남지역 신년교례회를 갖고 대대적인 「충청 텃밭民心 끝어안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가 촉각.

이날 자민련의 대전행사는 당에 복귀하는 金鐘泌총리와 당총재 권한대행이 확실시되는 李漢東의원을 비롯.중앙당 지자와 소속의원들 전원이 참석할 예정인데 오전 11시 청주께서 충북대회름 치른후 대전대회에서 자민련의 95년 창당정신을 극대화시킨다는 복안. 이에 따라 자민련 대전충남도지부장 등은 지난 8일 모임을 갖고 각 지구당별 100명씩의 당원 동원을 통해 2천500명 이상의 참석 규모를정하고 충청권에 자민련정서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빅이벤트 행사로 이번 대회를 치룰 것을 다짐했다는 후문이어서 총선을 앞둔 정치권인사듬에게 관심이 증폭되는 분위기.

정무부지사, 유성구청장후보 거론

○ …국민회의 소속 송석찬 유성구청장이 16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함에 따라 자민련에선 차기 유성구청장후보로 金壽鎭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심도있게 거론하고 있어 金부지사의 최종 결심에 귀추가 주목. 자민련 대전시지부장인 李의원에 따르면 지난 6일 金種泌총리가 來田한 자리에서 洪善基대전시장. 沈大平충남지사와 함께 자민련 유성구청장 후보에 대해 논의한 결과 유성구 출신인 金부지사가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金부지사가 출마할 경우 유성지역의 자민련지 지지정서를 상승시킬 수 있어 4·13 총선에도 크게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내렸다는 것.

이와관련 당사자인 金부지사는 “현재 宋청장이 현직에 있고 자신 또한 공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확답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다만 최종 출마여부는 枕지사와 상의해 결정할 문제」라고 여운.

成회장 인기도 상승

○…자민련 서산·태안지역 현혁의원인 邊雄田의원과 공천경합을 벌이고 있는 成완종 대아건설 회장측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지역 인기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 成 회장측 관계자는 「최근 자민련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와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다」며「이 같은 지지도는 수년간 서산장학재단을 중심으로 한 장학사업과에 애향 활동의 결과라고 분석 <정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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