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 창립 최초

충남체육회 훈련진흥팀 김영운(41) 씨가 ‘체육행정조직 구성원의 정서역량과 심리적 안녕감, 조직효과성의 관계’라는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씨가 2005년 순천향대학교 체육학 박사학위 과정을 밟기 시작 한 지 5년만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충남체육회 창립 이래 조직 내에선 첫 박사학위다. 김 씨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소속 행정요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정서역량과 심리적 안녕감, 조직효과성의 관계에서 하나의 인과관계를 발견했다.

긍정적 정서와 심리적 안정을 통한 구성원 간의 신뢰·팀워크·조직 분위기가 전체적인 조직문화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요소임을 규명했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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