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상하수도 분야에 공로가 있는 삼진정밀 등 2개 업체에 대해 공로패를 전수했다고 4일 밝혔다.

삼진정밀, 삼정산업은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2003 Water Korea in Busan 국제 상하수도 전시회' 행사에 상하수도 관련 신기술 등을 전시, 상하수도 기능경진대회에서 대전시가 종합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삼진정밀은 지난 91년부터 상하수도용 제수밸브, 체크밸브, 공기밸브 등 상하수도 밸브생산 전문업체로 국내 정상급 벤처우수기업 회원 선정 최우수상과 최다 방문 기업체상 등을 수상했다.

삼정산업은 내식성 수도관을 공급하는 업체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했고 이 대회의 기술자문으로 참여, 우승에 디딤돌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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