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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리아 협상 진전

【셰퍼즈타운<미 웨스트버지니아州>AFP AP DPA聯合】이스라엘은 8일 미국웨스트 버지니아주(州) 셰퍼즈타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시리아 평화협상이 미국의 중재노력 이후 한층 진전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한 관계자는 『미국이 양국 협상위원회의 활동을 중단시키고 고위급왕복협상을 도입하는 등 회담체계를 바꾼 이후 회담이 더욱 진전됐다』며 『우리는 시리아,미국 등과 함께 이견을 조율중이며 머지않아 회담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미국측 관계자들도 이번 협상 당사자인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총리와 파루크알-샤라 시리아 외무장관이 다음주 귀국한 뒤에도 양국의 실무회담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시리아측 협상대표들도 8일 이견 해소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등 회담에 열성을 보이고 있어 회담 전망을 다소 밝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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