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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그로즈니 작전 중지”

민간인 보호위해…함락계획은 불변

【모스크바AFP AP聯合】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직무대행은 8일 체첸전에 참가하고 있는 군고위장성 2명의 교체는 지휘계통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적인 전보라고 주장하면서 체첸 수도 그로즈니에 대한 군사작전 중지는 민간인 보호를위해 내려진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 직무대행은 이날 TV를 통해 그로즈니 함락을 위한 군사작전의 중지는 『전적으로 민간인에 대한 우려때문에 시달된것』 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그로즈니 함락계획에는 아무런 변화가없다고 밝혔다.

푸틴 직무대행은 러시아 정교의 크리스마스 예배 참석후 기자들에게 북(北) 카프카즈 통합연방군 부사령관 겐나디 트로셰프 중장과 서부전선 사령관 블라디미르샤마노프 소장의 교체는 문책이 아닌 「기술적인 문제」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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