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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대폭 줄었다

작년말 829억원

급속한 경기회복과 함께 기업들의 임금체불 현상이 줄어들어 99년말 현재 체불임금이 9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5일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한햇동안 총 4천458개 사업장에서 5천704억원의 임금체불이 발생했고 이중 3천524개 사업장 4천875억원이 청산돼 작년말 현재 미청산체불임금은 829억원(934개 사업장 2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체볼임금액은 사상 최고였던 98년말의 5천137억원에 비하면 6분의 1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95년(899억원)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발생한 체붙임금을 청산한 비율인 체불임금 청산율은 85·55에 달에 지난 90년(84%)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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