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 시공업체와 간담회

금강살리기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율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1일 금강살리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대전국토청이 현재까지 금강살리기 사업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확인한 결과 하도급율은 41%로 나타났으며, 원도급 공동도급 참여율까지 포함하면 57%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국토청은 지난 19일 금강살리기 턴키공사 6개 공구 시공업체의 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높여달라고 독려했다.

또 대전국토청은 매월 정기적으로기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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