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지역밀착형 구단으로 거듭날것

강명구 현대걸리버스 단장

『2000년 첫 우승컵을 기필코 차지해 시즌 3연패의 큰 선물을 지역팬들에게 안기겠습니다.또 한발 더 지역민에게 다가서는 향토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姜明求 현대걸리비스단장은 3연패 달성과 지역밀착형 구단으로의 변화에 힘을 다하겠다고 신년인사를 대신했다.

姜단장은『걸리비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 현대농구단은 지난해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진행한 통일농구대회를 통해 스포츠 친선교류의 장을 열었다』고 설명하고 『올해도 늘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남북화해무드 조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姜단장은 또『경기의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보다 프로답고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구단이 될 것』이라며『지금까지 고수해온 구단의 깔끔하고 근성 있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