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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대전시티즌 단장
『올해는 기필코 목표를 실현해 명문구단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하고 홈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구단을 만들기 위해 홈경기는 꼭 승리하겠습니다』대전시티즌 劉正顯단장은 4일 시무식을 갖고 『2000년 새해에는 홈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구단 수익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해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劉단장은 이를위해 선진경영시스템을 연구하고 규모 있게 쓰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구단 운영을 위해 영업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린이 축구교실, 유소년축구대회등 시티즌행사를 지역사회 행사로 확대해 구단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구단은 선수단에 필요한 지원보다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제공하고 승리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변화하여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劉단장은 또 『지역 축구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난해말에 실시한 일본 세레소 오사카팀과 경기를 정기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成耆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