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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농업기반公 충남지사장 구광회
농민 입장서 생각하고 연구·연찬

지난 1일 출범한 농업기반공사 초대지사장에 취임한 具廣會충남지사장(55)「21세기 선진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항상 농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연구·연찬하는 公社로 거듭나겠다」고 일성을 밝혔다.

청양출신으로 충남대 농대를 거쳐 지난 69년 농진공에 입사해 홍보사업단장, 대단위사업처장, 충남지사장 등을 역임한 具지사장은 30여년간 농업개발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농진공과 농조,농조연합회등을 통합한 전천후 公社의 초대 지사장에 발탁됐다.

청념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무리없는 대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조칙 전체를 꿰뚫어 보는 폭넓은 시야에다 철두철미한 업무능력까지 갖춰 조직내에서 몇 안되는 실무형 관료로 정평나있다.부인 이종희씨(55)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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