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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지식 공무원1호’한광현씨

으뜸공무원 정재능·김교준씨 선정

당진군은 조직의 생산성과 고객서비스를 높인 신지식 공무원으로 환경보호과 한광현 시설운영담당을 선발했다. 또 으뜸공무원으로 지역경제과 정재능 교통행정담당과 건설과 김교준 주사보를 각각 선발했다.

신지식 공무원 1호로 선정된 한광현 시설운영담당(37·화공6급)은 위생환경사업소의처리공정을 혁신, 총질소와 총인의 영양염류를 저감시켜 방류수질 청정화에 기여했으며,약품비의 40%(1천400만원))를 절감하는등 저비용·고효율의 시설운영에 기여했다.

또 쾌적한 환경기초시설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견학시켜 환경교육장화 했으며, 신성대학 환경공업학과 학생들에게 연구자료로 제공해 산학협동의 장을 마련했다. 으뜸공무원으로 선발된 정재능 교통행정담당(50·행정6급)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버스터미널 이전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당진읍내 노외주차장 설치, 주정차공간 확보, 시내 순환버스운행등 주민 교통편익에 기여했다.

?김교준 으뜸공무원(40·토목7급)도 재해예방의 완벽한 추진으로 지난해 8월 수해시 당진천 범람위기를 막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으며, 수해복구공사에서도 친환경적 공법을 추진하는등 국토의 균형적 개발에 기여해 타공무원들의 귀감이 됐다.

【사진】한광현씨 정재능씨 김교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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