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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시설관리공단 설립 무산

시의회 설치 조례안 신중검토 이유 보류 결정

【牙山】아산시가 구조조정으로 감축된 인원을 배치하기 위해 올해 설립 예정이었던 시설관리공단설치조례안이 시의회서 보류 결정됨에 따라 사실상 무산됐다.

시는 지난 97년 12월부터 체육시설등 공공시설 운영에 대한 비효율성 제거와 시설운영체계를 민간부문의 다양한 경영기법을 도입, 고비용저효을 구조로 개선해 시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출범을 목표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임종순)는 시가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정관에 명시될 세부적인 내용삽입과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며 보류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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