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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생활지도 분석, 학생비행 줄었다

지난 한햇동안 발생한 학생비행은 전년도에 비해 17.8%나 크게 감소했으며 비행중에는 흡주 흡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사회 봉사나 특별 교육은 크게 늘었으나 퇴학처분 등 학생들의 강제재제조치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교육청이 3일 밝힌 학생생활지도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학생비행건수는 2천263건으로 전년 2천755건보다 17.8%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행 내용별로는 음주흡연이 전체건수의 42.6%인 96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폭행상해가 352 건, 가출이 341건으로 각각 나타났다. 학생비행 조치는 퇴학처분이 전년 323건에서 154건으로 52.3%나 감소했으며 특별교육은 109건에서 207건으로 89.9%. 사회봉사는 202건에서 311건으로 53.9%가 각각 증가했다.

?이같은 학생비행의 감소는 교외생활지도의 내실있는 추진과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의 지속적 추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姜阮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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