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구 부여부군수 부임 1년

"군민의 화합과 지역 안정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군정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임 1년을 맞은 백낙구 부여군 부군수는 매사에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탁월한 행정가답게 소리없이 군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희망의 새 부여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백 부군수는 어떤 형태로든지 군민들이 신바람 나는 생활을 영위하도록 해 보람과 긍지를 찾는 군정을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므로 군정 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찾기 위해 '금요토론회'를 운영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 군정에 반영에 앞장섰다. 또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 및 행정의 사각지대를 찾아 군민의 의견 수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누수없는 군정을 위해 정성을 다했다.

특히 민선 3기 군정 기조인 역사문화자원의 관광 상품화,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생산적 복지로 삶의 질 고도화를 위한 군정방향에 맞춰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희망의 새 부여 건설을 위한 기반 구축에 최선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군정 추진의 결과로 지난 1년 동안 부여군정은 농림업무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및 민방위 시책 업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과 농산물 직거래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상으로 7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으며, 행정평가에서 전국 으뜸가는 우수군으로 평가받아 군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발전을 이루는 기틀을 다졌다.

백 부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변화의 큰 흐름과 도전을 헤쳐 나가기 위해 김무환 군수와 함께 750여 공직자는 군민의 지혜를 한데 모아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강구해 최고 수준의 봉사행정을 추구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부여, 꿈과 희망이 있는 부여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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