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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7일부터 밀레니엄 미니밴 레조 시판

대우자동차가 새천년을 맞아 밀레니엄 첫차인 7인승 미니밴 「레조(REZZO)」를 선보이며 2000년 신차 시장에 포문을 열었다.대우자동차는 승용감각의 스타일과 승차강, 다목적 공간 효율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의 성능과 안전도를 실현, 차세대 미니밴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레조를 개발해 오는 7일부터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

대우는 지난 96년초 움직이는생활공간을 개발 이념으로 21세기형 다목적 미니밴 개발을 위한 상품기획 및 디자인 개발에 들어가 총 2천1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 했다. 레조는 다양한 생활패턴과 여가 활용에 대한요구가 많은 현대인의 감각에 맞도록 출퇴근용, 업무, 레저등 다목적 활용성과 승용감각의 성능과 스타일을 갖췄으며 LPG 사용과 승합기준 적용으로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레조는 파워, 연비, 저소음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고성능 엔진인 2.0 SOHC(LPG), 2.0 DOHC(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가격은 2.0 SOCH LPG SL이 1천220만원, 2.0 SOCH LPG VL 은1천380만원, 2.0 DOHC가솔린 VG가 1천405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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