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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전총리 비자금파문 獨기민당 전체로 확산

【베틀린】독일 야당 기민당의 원내 정치자금이 당으로 불법 이전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혤무트 콜 전(前) 총리의 비자금 수수사건 파문이 기민당 전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독일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녹색당의 법률 전문가 폴커 벡은 2일 성명을 통해 『볼프강 쇼이블레 기민당 당수가 원내총무로 재직할 당시 원내 정치자금이 당으로 불법 이전된것으로 확인된다면 이는 바로 쇼이블레 당수에 대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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