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좌경화 용납못해, 金총리 신보수 거듭피력

당 복귀를 눈앞에 둔 金鍾泌총리가 「신보수론」을 거듭 피력하면서 4·13 총선에 대비한 차별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고있다.金총리는 구랍 31일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가진 총리 정책자문위원단과의 송년만찬에서 『우리 사회가 너무 왼쪽으로 가고 있다.이제한계에 다다랐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특히 金총리는 이 자리에서 『북한은 지금도 남쪽을 격렬히 비난하고 있고 본질적으로 변한 것이 없다』며 정부 대북정책의 기조와는 다소 다른 시각을 드러낸 뒤『나는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좌(左)로 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金총리는 이어 『나는 자민련이 건전한 보수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李成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