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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쇄신· 연계성에 무게

道인사평 31일 단행된 충남도의 고위급 인사는 부단체장과 과장급의 대폭적인 자리이동으로 새천년 공직분위기 쇄신과 도-시·군정간 연계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이다 41년생 대기발령에서 비롯된 이번인사에서 도는 장기근무자를 대거교체하면서도 보직경로와 전문성을 고려한 승진발탁으로 조직활성화는 물론 시 ·군과 인사교류 기반을 구축하는데 고뇌한 흔적이 역력하다.

민선이후 최대규모인 8개지역 부단체장을 한꺼번에 자리이동시켜 새천년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담았으며 공업·전기·시설직 사무관 3명의 이례적인 승진발령은 기술직 사기진작차원에서 이뤄진 배려로 평가된다

아산부시장에 국방대학원 교육을 마친 씨를 보임하고 복지호나경국장과 금산 부군수를 교육파견한 것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순환인사차원에서 이뤄졌으며,서산부시장의 회 총무담당관,부여부군수에 공보과,청양부군수에 기업지원과장,태안부군수에정책담당관ㄷㅇ을 내보낸 것은 연고를 중시한 조치로 평가된다 또 42년생인 자치행정과장과 감사관을 각각 금산과 당진부군수로 발탁한 것은 정년을 앞둔 배려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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