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6·2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황실 운영은 올해 지방선거가 역대 최대규모인 8대 동시선거로 치러지기 때문에 엄정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공명선거의 철저 이행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을 지침으로 세웠다. 또 6월 30일까지 △1단계 선거업무 지원 및 일일 상황유지와 불법선거 단속반 상시운영 △2단계 선거 투·개표 상황실 운영에 따른 시스템 가동 △3단계 사후관리체계 등 시기별로 구분해 관리한다. 진창현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