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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리뷰 충주주재기자 출신인 김학철(40) 씨가 11일 충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씨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역동적인 정치 역량을 발휘해 줄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며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기에 도의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김 씨는 "충주는 정치적 변수에 의해 도시의 운명이 좌우될 정도로 기반이 허약하다"며 "이제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등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씨는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받을 경우 충주지역 제1선거구로 출마할 예정이다. 한편 김 씨는 충주고와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박종희 보좌관, 충주시 시정정책자문위원, 한나라당 대통령예비후보 이명박 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충주=윤호노 기자 hononew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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