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출마선언 잇따라

6.2지방선거 출마선언이 연기지역에서 잇따르고 있다.

최재민 법무사(52)와 김부유 (전)사단법인 청소년마을 연기지회장(46)은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각 도의원 제 1선거구(조치원읍·동면·전동면)와 조치원읍 가선거구 군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사랑하는 연기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주민의 삶 속에서 주민의 바램을 의정에 반영하는 부지런한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도시를 바르게 세우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더 나은 연기, 미래세대를 위해 물려줘야 할 대한민국의 중심 연기 건설을 위해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최재민 법무사는 교동초·연기중·조치원고·상지영서대를 졸업하고 연기군재향군인회장, 연기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조치원그등학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부유 씨는 충청대학 사무장동학과 졸업, 사단법인 자연환경동물보호협회장, 사단법인 연기군민권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숲 사랑 산림보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연기군청에서 16년간 근무했다. 연기=황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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