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사업결과와 평가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예산 14억 9000만 원(국비 3억 2000만 원·도비 11억 7000만 원)을 의결했다.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위권 진입과 생활체육사업 3년연속 1위를 목표로 사업예산이 분배됐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올해 시·군지부 설립을 통한 조직 강화와 실업팀 창단, 경기단체 경기력·행정력 향상, 전문체육선수 육성,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초점을 맞춰 올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안 심의·의결에 이어 신충식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이양기 충남농아인협회장을 신임 이사로 선출하기도 했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