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해 휴일 비상근무조를 편성,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산불감시원 10명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24명을 활용해 산불위험지역에 대한 입산통제와 인화물질 사용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김상득 기자kimsd@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