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대표 2억5200만원 쾌척

▲ ㈜풀무원건강생활 이규석(왼쪽 세번째) 대표가 지난 29일 증평군청을 방문, 유명호(오른쪽 세번째) 증평군수에게 장학금으로 2억 5200만 원을 전달했다. 증평군청 제공
㈜풀무원건강생활 이규석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 오전 증평군청 접견실에서 유명호 증평군수에게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억 5200만 원을 전달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증평군 도안면 농공단지 내 180억 원을 투자해 1만 8500㎡ 면적에 연간 2만t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녹즙공장을 설립했다. 지난해 5월부터 가동, 지역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기업의 생산활동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고자 하는 풀무원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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