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희 대전장애인탁구협회 후원회장은 “지진재앙을 맞은 아이티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회원들이 조금씩 힘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지역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재단은 아이티에 초기 구호사업비로 2만 달러를 지원하고 현재 모금을 통해 추가 긴급구호사업비를 마련, 추후 복구 상황에 따라 그곳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재단 아이티 긴급구호 모금에 참여하려면 모금계좌(어린이재단 기업은행 035-100410-01-776)나 #5004 아이티 어린이에게 응원 문자보내기(문자 1개당 2000원 후원금 적립)를 활용하면 된다.
이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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