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품종쌀·신령버섯등 호평

부여군이 29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지도사업 종합업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여농업에 첨단 신기술을 조합한 새로운 시범사업을 전개해 백색혁명에 이은 친환경 소비자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여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밥맛 좋은 신품종 볍씨 보급과 함께 저농약 저질소 사용기술지원으로 미질을 개선한 것은 물론 시설채소 분야에서 부여특산 수박, 토마토, 딸기의 작부체계 개선과 토양개량기술 보급 등을 통해 전국 최대 최우수 상품을 생산토록 하고 있다.

기능성 버섯 개발을 위한 신품종 백계버섯시범 사탕수수를 이용한 양송이, 신령버섯 생산기술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으뜸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표창을 받는 등 기술농업실현을 위한 지도사업의 개가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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