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2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던 강희복 아산시장이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장은 27일 미국 팜스프링시와 우호협력 체결을 위한 출국에 앞서 지난 26일 정남균 부시장과 일부 시 간부들에게 자신의 불출마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장은 또 26일 오후 소속정당인 한나라당에 건강상의 이유로 출마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지방선거의 불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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