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고 500만원

대전여민회가 저소득여성가장을 대상으로 한 긴급 교육비 대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대전여민회는 올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저소득 여성가장과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비를 긴급대출 하는 ‘교육희망나누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신청 자격은 기초수급대상자를 제외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최저생계비 대비 120~150%에 해당하는 저소득 여성가장·자녀로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연 2% 저리)되며 올 연말까지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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