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표부대가 지역주민과 독거노인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둔지 벌목자재를 난방용 목재로 제공하고 있다. 증평군청 제공
증평 흑표부대가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주둔지 벌목자재를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들에게 난방용 목재로 제공하고 있다.

흑표부대는 지난해 12월부터 부대 내에서 벌목한 목재를 증평 남차·남하·덕상리 등의 마을과 인근 음성군 원남면 등의 마을에 300여t의 목재를 무상으로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난방용 목재를 지원받은 마을 주민들은 "난방비가 오른 요즘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마움을 전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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