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58) 전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이 26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4년 간 중앙과 지방공직 인맥을 활용해 고향발전에 힘 쓰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보은군수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최 씨는 이날 한나라당 충북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함에 따라 보은군수 한나라당 후보는 정상혁 전 도의원을 비롯 김수백 전 부군수 등 3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보은=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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