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위원장은 25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더 이상 이벤트성 축제를 위한 행정과 시민과의 공감 없이 밀어붙이기 식의 행정으로는 제천의 발전은 요원하다”면서 “제천시를 남한강 상류 최고의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어 “출마선언을 했지만 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개방되고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서 “지역위원회에서 검증을 거친 훌륭한 후보가 있다면 기꺼이 시장 후보로 영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