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호(오른쪽 세번째) 증평군수와 김선탁(오른쪽 두번째) 증평군의회 의장은 19일 오후 3시 증평군수 집무실에서 김영회(왼쪽 세번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30만 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증평군청 제공
유명호 증평군수와 김선탁 증평군의회장은 19일 오후 3시 증평군수 집무실에서 김영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30만 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유 군수와 김 의장은 "재해이재민,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활동에 격려를 보낸다"며 "아울러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2010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3000만 원으로 설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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