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이 2010년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녹색증평건설'을 목표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함께 군민들이 더욱 만족하는 지역을 만드는데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2010년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녹색증평건설'을 목표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함께 군민들이 더욱 만족하는 지역을 만드는데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올 한해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보강천 바로 알기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어린이보호를 위한 CCTV 설치사업 △증천리 보행환경 개선사업 △저탄소 녹색도로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아름다운 보강천 바로 알기' 사업을 통해 증평의 젖줄인 아름다운 보강천의 역사와 기능을 현장에서 교육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및 '어린이보호를 위한 CCTV 설치사업'에 6억 6000만 원을 투입,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 보행 안전을 위해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증천리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군은 30억 원을 집중 투입해 학교 주변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친환경 보도 및 자전거도로를 설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녹색교통을 실현하게 된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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