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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14일 충청지역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는 교통정보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사진>이날 새롭게 문을 연 교통정보센터는 면적 240㎡ 규모로 교통상황실과 재해대책 상황실, 교통방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통관제용 모니터 42대(동시에 168개의 CCTV 화면 모니터링 가능), 통합제어시스템 등의 첨단 교통관리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또 대형 교통사고시 관제능력을 향상시키고 폭설, 폭우 등의 기상악화시 조기 경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관련 프로그램이 개발돼 적용됐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교통정보센터는 대전, 충청지역 776㎞의 고속도로에 대한 교통정보를 291대의 CCTV와 차량검지기(VDS : Vehicle Detection System), 교통량조사장비(AVC : Automatic Vehicle Classifiction) 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가공해 도로전광표지(Variable Message Sign), 교통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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