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탤런트 이영호가 ‘2010 세계대백제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 는 12일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백제 견훤의 아들 양검 역을 맡아 백제와 인연이 깊은 이 씨를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주·부여 일원에서 펼쳐지는 세계대백제전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현재 일본에서 연예활동을 하는 이 씨가 세계대백제전 홍보대사를 맡음에 따라 일본 관람객 유치와 홍보 면에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