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시 증평군, MTB코스 20㎞ 개설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는 산악자전거 코스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90%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군은 동절기가 끝나면 해빙과 동시 사업을 재개해 3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일반인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될 산악자전거(MTB)코스는 율리 휴양촌에서 시작해 남차리를 거쳐 휴양촌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 10㎞와 내성리 보건복지타운에서 출발, 삼보산을 거쳐 초정고개로 내려오는 솔로코스 10㎞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