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가 대전·충청권의 대표적인 케이블 방송 CMB 충청방송과 협약을 체결, 케이블 채널 61번을 통해 대전·충남권에서도 시청이 가능해졌다.

CBS와 CMB는 지난 19일 지역의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기독교 복음화를 위해 케이블 방송 채널 61번을 통해서 CBS TV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을 하루 종일 방송키로 합의,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되는 CBS TV 프로그램은 발 빠르고 정확한 'CBS뉴스'와 '교계뉴스'를 비롯해 기독교 방송의 대표적 신앙간증 프로인 '새롭게 하소서', 국내 유명 목회자의 설교 프로그램인 '신앙 다큐멘터리' 등으로 편성된다.

이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방송인 CBS는 위성TV 진출과 주요 도시 케이블 방송 진출에 이어 대전·충남 케이블 방송에까지 진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기독교 미디어그룹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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