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철 신임 소장은 4일 대전교도소에서 제51대 대전교도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 소장은 1981년 교정간부로 임관, 법무부 교정본부 의료과장과 화성직업훈련 교도소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이번 법무부 인사에서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대전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정 소장은 이날 취임 인사말을 통해 “90여년 전통의 대전교도소를 계승 발전시켜 법과 인권이 살아 숨쉬는 기관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이석 기자 ab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