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읍 신동리 연은숙(44) 씨가 2009년 네 번째 모범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연 씨는 지난 2006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수지침봉사단, 풍선아트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여왔다.

연 씨는 "여건만 허락된다면 평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사랑과 온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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