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민생치안 강화키로

경찰이 ‘풀뿌리 치안’ 강화 차원에서 내년에 충남 11곳을 포함 전국에 168곳의 파출소를 부활시킨다.

경찰청은 2010년 전국 지구대 59곳을 폐지하고, 해당 지구대와 산하 치안센터를 파출소 168곳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51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31곳, 부산 18곳, 충북 13곳, 충남과 대구 각 11곳 등이며, 대도시와 중·소도시 지역에 집중된다. 앞서 경찰은 올해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180곳의 파출소를 부활했다.

서이석 기자 ab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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