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원장 안세열기획관리국장 연희지

충북도교육청 사상 첫 기술직 부이사관이 탄생하고 사서직 서기관이 나왔다. ▶관련기사 11면

도교육청은 28일 안세열 본청 시설과장(기술직)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학생교육문화원장에 임명하는 등 일반직 248명(5급 이상 38명)에 대한 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했다. 기술직의 부이사관 승진은 1964년 충북교육청 개청이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선 세번째다.

기획관리국장(부이사관)에는 연희지 학생종합수련원장, 학생종합수련원장엔 김영구 청주교육청 관리국장, 청주교육청 관리국장엔 연수를 마친 표순성 씨가 각각 임명됐다.

중앙도서관장에는 홍진표 씨를 사서직 최초로 서기관으로 승진시켜 임명했다. 본청 시설과장엔 박민수 씨가 승진임용됐다.

이번 인사에서 유근영, 엄종목, 이종석 씨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오원진, 신석호, 이향배, 김철환, 이영선, 이진우 씨 등 6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최인석 기자 cis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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