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도는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으로 아동복지 관련 4개 사업을 확정, 우선 지원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업은 △시설아동 간식 비용 지원 △시설아동 안경 구입비 지원 △퇴소대상 사회적응 교육비 지원 △심리치료사 배치 등이다.

사업별로는 간식비용에 3억 331만 5000원의 예산이 831명에게, 안경구입엔 1820만 원이 182명에게 각각 지원된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