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주택개량사업 올해 5가구에 혜택

▲ 증평군이 기초생활수급자의 주택개량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지난 11월 말까지 3가구에 2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슬레이트 지붕 교체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줬다. 증평군청 제공
증평군이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추진하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개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를 선정해 지난 11월 말까지 3가구에 2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슬레이트 지붕 교체로 석면 등 인체에 해로운 유해환경을 제거, 주거환경을 개선해 줬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나머지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에 대해 추가로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계속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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