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실천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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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중돈 교수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목원대는 권 교수가 지난 24일 제주도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 '추계 전국노인복지관 대회'에서 노인복지 실천모델 개발 보급에 앞장선 공로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인복지 전문가인 권 교수는 이 분야의 연구업적이 뛰어나며, 중앙 및 지방정부의 노인복지정책 개발 참여와 자문, 새로운 노인복지 실천모델 개발과 보급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1995년 3월 목원대에 부임한 권 교수는 1994년에 치매노인 가족의 부양부담에 관한 국내 최초의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 치매노인 가족문제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국가의 치매정책 개발, 노인복지 실천현장에 치매가족 지원서비스 개발에 초석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효상 기자 yreport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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