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참치바다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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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그토록 좋아한다는 참치. 회를 좋아하는 단계가 흰살 생선에서 붉은살 생선으로 이동하고, 일반 활어에서 선어 쪽으로 이동한다는 게 맞는 말인듯 합니다.

특히 회맛을 아는 분이라면 더욱 더 그런 경향이 다분합니다.

'참치바다속으로'는 참치집이 많지 않은 관저동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2만 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속을 보호하라고 죽이 나오고, 신선한 채소로 입맛을 돋구어줍니다. 양념된 생선찜에 이어 초밥 여섯 조각이 나옵니다.

참치는 먼저 기본에 이어 참치 세트가 나옵니다. 고추냉이를 묻혀 간장에 살짝 찍고 무순을 싸서 먹으면 신선하면서도 담백한 참치의 본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먹은 다음 장국을 마셔도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입니다. 머리부위 살은 나오는데 적당하게 기름기가 있어서 더 풍미가 좋습니다.

지민이의 식객 http://blog.daum.net/hitch

△메뉴: 바닷속으로(1만 9000원), 특(2만 7000원), 스폐셜(3만 7000원), 로얄스페셜 (5만 원), 블루로얄스페샬(7만 원)

△예약문의: 042-541-5445

△주소: 대전 서구 관저동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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