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내버스 이용 교통약자를 위해 올 연말까지 저상버스 3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지역에서 운행되는 저상버스는 모두 48대로 늘어난다.

저상버스는 수평으로 승·하차가 가능해 휠체어 장애인, 거동불편자의 이용을 편하게 한 버스로 시는 지난 2005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제정으로 해마다 국·도비를 지원받아 저상버스를 도입하고 있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